보성군 '청년 문화복지비' 20만 원 지원
'전남 청년 문화복지카드' 8월내 신청

[보성=신홍관 기자] 전남 보성군이 지역 청년에게 20만 원의 문화복지비를 지원하는 ‘전남 청년 문화복지카드’ 하반기 접수에 들어갔다.
‘2023년 전남 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은 전남도에 거주하는 청년(19세~28세)을 대상으로 공연 관람, 학원 수강, 도서 구매 등 문화복지비를 연 20만 원 지원하는 사업이다.
하반기 신청 기간은 이달말까지이고, 농협 카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거나, 신청자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 주민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신청 대상은 도내 2년 이상 거주 청년(19세~28세)으로서 ▲2021년 8월 1일 이전부터 도내에 주소를 두고 계속 거주(2년 이상) ▲19세 이상 28세 이하인 청년(1995~2004년도 출생자)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해야 한다.
단 ▲복지포인트를 받는 공공기관 근무자 ▲학교 밖 청소년 교육 수당을 당해 연도 1회 이상 받았거나 받을 자 ▲전라남도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대상자는 제외된다. 문화누리카드 지원 대상자의 경우 문화누리비 11만 원을 제외하고 차액 9만 원만 지급된다.
카드 발급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사용가능하고, 신청자에 한해 자격 요건 확인 및 대상자 확정을 거친 후 10월 중으로 카드발급 안내 및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지난해 신청자 경우에도 매년 새로 신청해야 하며 이미 발급한 카드로 지원금이 지급된다.
자세한 내용 및 제출서류는 보성군 대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게재돼 있고, 전남 청년 문화복지카드 가맹점 목록은 보성군 청년센터 네이버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보성군 인구정책과 인구청년활력팀이나 각 주소지 읍면사무소 총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hk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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