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온어스와 올바른 이륜차 정비문화 정착 업무협약

[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KB손해보험은 9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KB손해보험 합정빌딩에서 이륜차 종합관리 플랫폼 운영사 온어스와 이륜차보험 시장활성화 및 합리적인 정비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B손해보험의 우수한 보험상품과 온어스의 이륜차 종합관리 노하우를 결합해 이륜차보험 시장을 활성화시키고, 안전한 이륜차 환경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KB손해보험은 온어스의 이륜차 견적 프로그램을 사용해 합리적인 정비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서고, 표준정비수가·손해사정 등의 데이터를 활용해 허위·과다청구가 만연한 모빌리티 시장의 투명성을 제고할 예정이다. 온어스는 이륜차 손해사정 역량 증대를 위해 손해사정 직원에게 정비교육을 진행하고, 라이더와 정비업체 등 관련 종사자들을 위한 안전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 양사는 향후 이륜차 사고출동 등의 신규 사업에도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김혁 KB손해보험 자동차보상본부장 상무는 “20여 년 동안 축적된 노하우와 역량을 바탕으로 이륜차 시장의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온어스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이륜차와 보험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키고 함께 사회안전을 조성해 나갈 것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협약식에는 김민기 KB손해보험 자동차보험부분장 전무와 김혁 자동차보상본부장 상무를 비롯해 최준호 KB손해사정 자동차보상본부장 상무, 김정철 온어스 회장과 김종호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kmh2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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