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아머니트리, 2분기 별도 영업익 33억…전년比 79% ↑
증권·금융
입력 2023-08-14 18:31:35
수정 2023-08-14 18:31:35
김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갤럭시아머니트리는 2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 322억원, 영업이익 33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3%, 79% 늘어난 실적이다. 같은 기간 연결 기준 매출액은 313억원, 영업이익은 12억원을 기록했다.
갤럭시아머니트리 관계자는 "전자결제 사업과 O2O(온오프라인연계) 결제 등의 기존 사업부가 견조한 실적을 이끌었다"며 "수익성이 안정적인 신용카드 결제 비중을 높여 본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전략이 효과적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연결 영업이익은 대손상각비 등의 비용이 반영되며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줄었다”며 “일회성 비용 인식이 마무리됨에 따라 3분기부터 수익성이 개선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hyk@sea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조업 중단에 중대 재해...영풍 경영악화 언제까지
- 2경기 이천시, ‘경기형 과학고’ 예비 1차 합격
- 3대형 SUV 신차 출시 ‘봇물’…車 트렌드 바뀔까
- 4탄핵정국 속 농협금융·은행 인사 고심…수장 교체 가능성
- 5후판가격 협상 해 넘어가나…3개월째 ‘공회전’
- 6LG전자 조주완 “위기는 위험과 기회…최악 상황 대비"
- 7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 美 FDA 허가 획득
- 8“고물가에 사전예약 증가”…유통가, 설 채비 ‘분주’
- 9건설현장 30%는 외국인…“AI로 소통장벽 허물어요”
- 10새해에도 먹거리 부담…이온음료·커피·우유 가격 오른다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