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수재민 돕기에도 남다른 정성

전국 입력 2023-08-22 09:59:56 수정 2023-08-22 09:59:56 박민홍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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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사 전북지사에 1,120만원 성금 전달

수재민 돕기 성금 전달식. [사진=전북대병원]

[전주=박민홍 기자] 전북대학교병원이 수재민 돕기 성금을 모아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 전달했다.


전북대병원 직원들은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해 지역과 수재민들의 피해 복구 및 일상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1,120만원을 모금했다.


전달식은 본관 3층 온고을홀에서 유희철 병원장과 김진우 사무국장, 김종우 총무과장 등 병원 관계자와 대한적십자사 이선홍 전북지사 회장, 임영옥 사무처장, 김용연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유희철 병원장은 “자발적 모금을 통해 아름답고 값진 사랑을 실천해준 병원 가족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성금은 집중호우로 인해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여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대병원은 이번 성금 전달 외에도 연말 나눔 운동 캠페인, 발전후원회를 통해 형편이 어려운 소아암 환우를 비롯해 희귀질환 및 난치병 환우 등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mh009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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