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창환 신임 전남도 행정부지사 28일 취임
전국
입력 2023-08-28 06:48:51
수정 2023-08-28 06:48:51
김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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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종합경기장서 전국체전 준비사항 점검으로 첫 업무

[전남=김준원 기자] 전남도 신임 행정부지사에 명창환 전 행정안전부 10·29참사 피해자지원단장이 28일 부임한다.
명창환(55) 신임 행정부지사는 이날 별도의 취임식 없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준비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목포종합경기장을 찾는 일정으로 첫 업무를 시작한다.
명 부지사는 전남도 안전행정국장·기획조정실장, 순천시 부시장 등 여러 분야에서 지방행정을 경험했다. 행정안전부 주소정책과장·지역공동체과장, 10·29참사 피해자지원단장 등을 역임하는 등 중앙행정 경험도 풍부하다.
일에 대한 열정과 업무 추진력이 뛰어나고, 기획 능력과 소통을 통한 포용적 리더십이 탁월한 것으로 정평이 났다.
명 부지사는 “모든 일에는 시기가 있다”며 “우리에게 주어진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는 ‘물실호기(勿失好機)’의 자세로 전남 미래 100년의 토대를 만드는 데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그는 직원들에게 ‘일하는 방식 변화’, ‘소통과 협력’, ‘청렴과 공정’ 세 가지를 함께 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전남 고흥 출신으로 순천고(35회)와 전남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명 부지사는 1995년 제1회 지방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kim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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