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경자청, 수성알파시티 온라인 플랫폼 오픈
지구 관련 정보를 한눈에 보기쉽게 제공하는 온라인 활동 허브 구축
지구 내 구인‧구직 정보 및 입주기업 간 네트워킹의 장 제공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하 대경경자청)은 수성알파시티 활성화 도모와 입주기업의 맞춤형 지원을 위해 ‘수성알파시티 온라인 플랫폼’ 을 8월 말부터 시범 운영한다.
수성알파시티는 지난 5월 과기부 선정 ‘디지털 혁신거점’으로 선정되는 등 비수도권 최대 ICT/SW 집적단지임에도 불구하고, 그간 수성알파시티를 대표할 만한 홈페이지가 없어 대구시민과 입주기업 등에 불편을 초래했다.
이에 지난 1월부터 대경경자청-DIP-대경ICT산업협회는 여러 차례 간담회 등을 통해 대표 플랫폼 제작에 중지를 모았으며, ABB산업의 메카인 수성알파시티만의 특성을 살려 하나부터 열까지 수성알파시티 입주업체를 중심으로 플랫폼 제작이 이루어졌다.
또한, 대경ICT산업협회는 플랫폼의 운영을 전담하게 될 대경ICT 알파시티 지부를 신설하여, 신규 콘텐츠 개발·지구 홍보·최신 정보 실시간 업데이트 등 플랫폼 운영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플랫폼은 지구 내 입주기업과 기관 정보, 기업지원사업, 구인·구직 정보 등 수성알파시티 관련 자료를 한 곳에서 통합하여 제공하는 온라인 창구 역할을 담당한다.
특히, 주목할 점은 항공뷰 파노라마 기술을 활용한 지구 홍보 공간이 제공되며, 채용 정보 게시판을 통해 종목 및 조건별 구인·구직 정보를 제공하여 입주기업이 적재적소에 유능한 인재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주요 서비스 메뉴로는 ▲수성알파시티 현황 ▲입주안내 및 입주기업·기관 현황 ▲채용 정보 ▲커뮤니티 공간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용자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에서도 이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웹을 제공한다.
김병삼 대경경자청장은 “이번 수성알파시티 온라인 플랫폼 개소는 입주기업들의 끊임없는 연구와 봉사를 통해 최신 기술이 잘 접목된 훌륭한 결과물이다.”라며, “플랫폼을 통해 입주기업 간 활발한 교류의 장뿐만 아니라 사용자들에게도 수성알파시티에 대해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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