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영, 노인요양협회에 마스크 300만장 지원
경제·산업
입력 2023-09-01 09:45:06
수정 2023-09-01 09:45:06
서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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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서지은기자] 지오영은 한국 노인장기요양기관 협회와 방역마스크 300만장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지오영이 지원하는 마스크 300만장은 협회 소속 전국 17개 지부 2,500여 노인장기요양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원 한국 노인장기요양기관 협회 회장은 “엔데믹으로 각계의 지원이 급감한 상황에서 이번 지오영의 지원은 ‘가뭄 속에 단비’”라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봉사자들의 개인방역을 더욱 세심히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조선혜 지오영 회장은 "코로나로 오랜 시간 고생하시는 요양원 어르신들의 개인방역과 삶의 질 향상에 힘을 보탤 것"이라며 “앞으로 마스크 외 다른 아이템에 대한 지원에도 협조를 아끼자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오영은 최근 재유행의 조짐을 보이고 있는 코로나 방역을 위해 기존 실시하던 마스크 기부를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8월 초에는 한국 중견기업 연합회에 코로나방역 마스크 10만장을 전달하기로 했고 추가 협의에 따라 전달 수량을 늘여간다는 방침이다.
지오영은 지난해 5월 본사의 재가노인복지협의회 115개소에 대한 마스크 지원을 시작으로 영남지오영, 경남지오영, 본사, 대전지오영, 강원지오영 등 전국에서 지속적인 방역지원활동을 진행했다. /writ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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