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은 미래, 전남교육 대전환 위해 최선 다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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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9-02 16:18:12
수정 2023-09-02 16:18:12
김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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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신규임용 공무원 53명 임용장 '미리ON' 교육도

[무안=김준원 기자] “전남교육 가족의 일원이 된 만큼 ‘전남교육 대전환’을 실현하는 데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어요.”
9월의 첫 날, 공직생활의 첫발을 내디딘 전남교육청 신규임용 공무원들의 당찬 포부다.
이들은 1일 오전 청사 중회의실에서 임용장을 받고 공무원으로서의 첫발을 내디뎠다. 이날 임용장을 받은 신규공무원은 교육행정 18명, 사서 10명, 전산 8명, 식품위생 3명, 조리 7명, 운전 6명, 기록연구 1명 등 모두 53명이다.
이들은 도교육청 관계자들로부터 축하를 받으며 공무원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전남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도교육청은 임용장 수여식 후 신규 공무원들을 6개 조로 나눠 본청 각 과를 방문해 현장 적응력을 높이는 ‘미리 ON 전남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 처음 실시한 ‘미리ON 전남교육’에서 신규임용 공무원들은 본청 각 과의 업무를 소개받고 선배 공무원들과의 대화의 시간 등 축하와 격려를 받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노권열 총무과장은 “전남교육의 새 식구가 된 것을 환영하며, 공정하고 청렴한 공직자로서 맡은 바 책무에 성실히 임해주기 바란다”며, “신규 공무원들의 현장 적응력 강화를 위해 ‘미리ON 전남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kim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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