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맞춤형 급여중심' 교육 강화

전국 입력 2023-09-07 08:45:28 수정 2023-09-07 08:45:28 이인호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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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사례관리사 등 70명 참석

전북 익산시청 전경. [사진=익산시]

[익산=이인호 기자] 전북 익산시가 현장에서 적용되는 ‘맞춤형 급여중심’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교육 강화에 앞장선다.


시는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및 간호직 공무원, 사례관리사 등 약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무형문화재 통합전수관에서 실무교육을 6일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여 담당자들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조사·관리, 급여 지급 등 사례로 학습하는 심화 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초생활수급 민원 조사 당시 필수 제출서류, 기타 구비서류, 별도가구 구성, 각종 특례 제도 등 담당자 간 소통 활성화를 통해 해석이 다른 부분을 객관·합리적으로 정리하는 시간이 됐다.


조남우 복지정책과장은 “취약 위기가구의 기초 사회안전망인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는 현장 위주 실무가 중요하다. 적절한 상담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지난 2월에도 달라지는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주요 개정사항 및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선정·사후관리에 대한 내용으로 실무 기초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k9613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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