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머티리얼즈, 신경주대학교와 산학경쟁력 강화사업 업무협약 체결

신경주대학교(총장 김일윤)와 ㈜에코프로머티리얼즈(대표 김병훈)가 산학경쟁력 강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경주대학교와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상호간의 산학 연계체계 확립 및 교과과정 개발과 정보교류, 교과과정 연수 및 연구자료 교환, 학생 현장 연수와 취업 연계, 시설장비 및 공간 공동활용 등에 대해 협약하기로 했다.
김일윤 신경주대학교 총장은 "2차전지재료 분야 세계적인 기업으로 발돋움하는 에코프로머티리얼즈와 MOU를 체결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 대학은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배출하고 기업은 대학의 실습장 제공 등 활발한 협력이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병훈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대표는 "천년 고도의 역사를 배경으로 세워진 신경주대학이 통합된 글로벌 대학으로 새출발 하며 우리와 함께 전진하기로 한 것에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상호 우의와 협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경주대학교 관계자는 “경주대와 서라벌대의 통폐합을 통해 교육서비스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투자재원 마련의 환경이 조성됐다”며 “통폐합 과정에서 발생하는 처분가능자산을 빠르게 투자 재원화하여 재정문제를 해결하고 주력학과들에 즉시 투입하여 교육서비스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경주대학교는 학교법인 원석학원이 4월 교육부로부터 경주대학교와 서라벌대학교의 통폐합 승인 후 새로운 교명으로 출발한 상태로 ‘취업100%목표 취업사관학교’를 슬로건으로 수시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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