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역량기반 전공 교육 위한 교육과정 개발‧개편 워크숍 개최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가 13일 동산관 시청각실에서 ‘2024학년도 역량기반 전공 교육과정 개발‧개편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실무중심의 직무교육을 추구하는 전문대학의 특성을 고려한 역량기반 교육 수행을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은 학과 및 전공별 교육과정 전담교수와 학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홍희주 교육과정지원센터장은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미래산업을 선도할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2024학년도 교육과정을 개발 및 개편 기본계획’을 안내하고 학과의 다양한 특성과 산업체 요구 및 정부의 재정지원사업의 목적에 부합하는 교육과정이 개발‧개편될 수 있도록 세부 시행계획 등을 설명했다.
또한 산업체 및 학생들의 학습 요구에 따라 학생들이 습득해야 할 역량과 학습 경험을 제시하고 체계적인 역량평가로 전문성을 살린 전공 교육이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혁신지원사업, LINC3.0사업, HiVE사업, LiFE2.0사업, RIS사업 등 정부 재정지원사업별 인력양성 유형과 산업인력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개발‧개편 계획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공유했다.
계명문화대학교 교육과정지원센터는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학과 및 전공별 교육과정 전담교수들과 함께 본격적인 교육과정 개발‧개편에 들어가 향후 교육과정 개발위원회, 검증회의 및 컨설팅 등을 거쳐 오는 1월 완료해 2024학년도부터 새로워진 교육과정을 적용할 예정이다.
홍희주 교육과정지원센터장은 “급변하는 산업환경과 교육여건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대대적인 교육과정 개발 및 개편에 나섰다”며, “학과 및 전공별 직업교육 특성이 잘 반영된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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