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경자청, 2023 입주기업 국내전시회 참가 지원
㈜RP 등 5개 기업···기업이 선호하는 국내 전시회 개별 참여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병삼)은 2023년 입주기업 국내전시회 참가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에 소재한 중소기업의 우수제품 홍보, 국내외 판로개척 및 수출 마케팅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지난 7월 14일까지 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참가신청을 받아 최종 5개 기업을 선정하였으며, 해당 기업은 부스 임차비 전액과 장치비 및 홍보비 등 최대 44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전시회 참여 기업은 다음과 같다.
▶ ㈜RP는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9.13.~15, 킨텍스)에 참가하여 안전산업의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RP가 개발한 R-BOT은 무인 자동화 도로 노면표시 로봇으로 안전하고 정확한 노면표시 작업을 수행할 수 있으며, 지난 20일 일본 오웰과 ‘R-BOT’ 일본 사업화 MOU를 체결한 바 있다.
▶ 코리아악세사리즈는 서울 국제 주얼리&액세서리쇼(10.5.~7, 코엑스)에 보석함과 보석전용 클리너를 소재로 한 제품을 소개한다. 이 기업의 제품은 다양한 트랜드와 스타일을 반영하고,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디자인을 자랑한다.
▶ ㈜에이엔폴리는 제15회 대한민국 뷰티박람회(10.12.~14, 킨텍스)에 참여할 예정이다. ㈜에이엔폴리는 화장품 원료 및 포뮬러를 개발하고 공급하는 기업으로, 천연성분과 과학기술을 접목하여 고품질의 제품을 만들고 있다.
▶ 주식회사 부린은 제18회 국제부품소재산업전(11.14.~17, 엑스코)에 참여한다. 이 기업은 플라스틱골판지(단프라)를 생산·가공하는 전문 제조 업체로 다년간의 노하우와 기술력으로 고객의 요구와 품질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이다.
▶ ㈜코리아티엠티는 서울국제소싱페어(11.29.~12.1, 코엑스)에 참여한다. 이 기업은 안경 섬유원단가공, 안경 크리너, 안경 액세서리 등 초극세사 관련 제품을 개발, 생산하여 유럽 등 30여개 국가로 수출하고 있는 글로벌 네트워크와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김병삼 청장은 “국내 전시회 참가지원 사업이 기업들의 제품홍보를 통한 판로 확대는 물론 기업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바가 커 중소기업들의 관심과 호응이 높다.”라며 “앞으로 많은 기업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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