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거리아티스트협동조합, ‘2023 홍대버스커버디페스타’ 레드로드에서 만나요.

서울거리아티스트협동조합이 오는 9월 23일과 24일 홍대입구역 인근 광장무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부터 서울거리아티스트협동조합 주관‧주최로 마포구의 축제 지원을 받아 진행되고 있는 ‘홍대버스커버디페스타’는 ‘Busker’(거리공연자)와 ‘Buddy’(친구)의 합성어로 다양한 장르 예술가들이 개성 넘치는 공연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고, 마포구 홍대를 찾는 시민들은 자연스럽게 관객이 되어서 공연을 관람하고 아티스트 팬이 되는 소규모 거리 공연 축제이다.
축제는 매년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2회씩 열리며, 각 팀별 릴레이 공연 형식으로 하루 6~10팀 정도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축제가 펼쳐지는 마포구 레드로드는 많은 국내외 관광객과 시민들이 찾는 버스킹 명소이며, 이번 9월은 ‘홍대버스커버디페스타 all around stage’로 기존 서울거리아티스트 예술가들과 더불어 일반인 공연 참가팀 신청을 받아 같은 무대 공연 기회를 제공한다.
최나겸 서울거리아티스트협동조합 대표는 “아티스트들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되는 페스티벌은 마포구 레드로드를 찾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며 “인디아티스트의 공연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홍대버스커버티페스타’가 지속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서울거리아티스트협동조합은 매년 공개 오디션을 진행해 선발된 250여 실력 있는 팀들이 모여 연간 1000회 이상 거리 공연을 펼치는 국내 최대 거리공연 단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한림대성심병원, ‘가정·의료 환경 특화 휴머노이드 로봇’ 연구개발 착수
- 고난도 간담췌암 수술도…'단일공' 로봇으로 만족도 높인다
- 겨울철 심근경색증 주의보…흉통 30분 지속되면 119부터
- 하이키한의원, 성장호르몬 한계 보완한 한의학 치료 연구 발표
- 사망률 1위 폐암, 수술 후 회복 돕는 'ERS 프로그램’으로 조기 회복
- 낮에 쏟아지는 졸음 줄이려면…"꾸준한 ‘흥미’ 느낄 일 찾으세요"
- 서울아산병원, ‘건강정보 고속도로’ 사업 시행
- 만성신장병 환자, 혈압 잘 조절하면 신장 기능 저하 속도 감소
- 과학과 법의 자리…폴리코사놀 논쟁을 바라보는 전문가의 시선
- 분당서울대병원 폐암센터, 폐암 수술 누적 1만례 달성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방어집 예약부터 결혼전 난소검사까지...불확실성이 부른 '레디코어'
- 2패션업계 고질병 "혼용률 오기재"…왜 매년 되풀이되나
- 3수소산업 및 폐광지역 대체산업 ... 2931억 원 투자
- 4김진태 도지사, 용문~홍천 예타 평가 참석… 국토를 넓게 쓸 수 있는 최적 인프라 강조
- 5마이브라운, 170억 추가 증자 성공… 산업은행 신규 주주 참여
- 6두나무, ‘디지털 치유정원 공모전’ 개최…‘AI·NFT 결합 정원’ 대상
- 7iM유페이-영남대, '청년 교통복지 및 스마트 결제환경 조성' 업무협약 체결
- 8KB국민카드, KB Pay 연말 경품 이벤트 진행
- 9전북교육청, 지역 업체 제품 구매로 지역경제 활성화
- 10익산시, 미분양 주택수 857세대…매달 감소 안정세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