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가 브랜드 익스피리언스데이를 열고, 통합형 티맵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2.0이 탑재된 차량을 공개했습니다. 차안에 나만의 비서 역할을 하는 ‘운전 루틴’ 기능이 새로 추가돼 최적의 경로를 안내해주고, 즐겨듣는 노래나 아침 뉴스를 알아서 들려주는데요. 박세아 기자가 타봤습니다.
[기자]
볼보 C40 리차지.
티맵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2.0이 새로 적용됐습니다.
차량 전용 음성 어시스턴트인 누구 오토 2.0을 통해 아리아 음성 명령으로 간편히 네비게이션을 조작하고, 음악을 재생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김정수 볼보자동차 연구개발센터 연구원
"1.0보다 2.0에서는 고도화된 티맵 서비스와 똑똑해진 누구오토 기능을 통해 개인화된 서비스를 사용자들이 경험해볼 수 있게 개발했습니다."
티맵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2.0의 ‘운전 루틴’은 개인 사용 이력을 토대로 나만의 비서 역할을 해줍니다.
예를 들어, 출근길 루틴을 설정해 두면 최적의 경로를 안내해주고, 즐겨듣는 노래나 아침 뉴스를 들려줍니다.
신형 볼보 C40 리차지 모델은 이전 모델에 비해 주행거리가 51km 늘어 완충 시 407km를 달릴 수 있습니다. 충전시간은 34분이 소요돼 기존 모델에 비해 시간도 6분 정도 단축됐습니다.
두 번째 시승한 모델은 신형 S60 B5 얼티메이트 브라이트.
세단의 경쾌한 주행감이 인상적입니다.
‘파일럿 어시스트’ 기능을 활용해 자동 조향과 속도 조절이 가능해 고속 도로 주행 시 편리했습니다.
볼보차코리아는 오는 11월 전기 SUV인 EX30을 국내 시장에 첫 공개하고 전동화 전환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입니다. 서울경제TV 박세아입니다. /psa@sedaily.com
[영상취재 김서진/ 영상편집 유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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