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그룹, 협력업체 공사대금 1,400억원 조기지급
경제·산업
입력 2023-09-18 10:32:40
수정 2023-09-18 10:32:40
서청석 기자
0개

[서울경제TV=서청석기자]중흥그룹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운용을 돕기 위해 공사대금을 명절 전에 조기지급 한다고 18일 밝혔다. 공사대금은 약 1,400억원 규모로 전액 현금으로 지급한다.
이번 공새대금 조기지급으로 전국 50여개 공사현장의 협력업체들이 직원들의 임금 및 자재대금을 원활하게 지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중흥그룹은 지난 설 명절 전에도 공사대금 1,200억을 조기 지급한 바 있다.
중흥건설 관계자는 “협력업체들에 지급할 결제대금을 추석 명절 전에 전액 현금으로 지급하기로 했다”며, “건설경기가 전체적으로 안 좋은 분위기에 여러모로 어려움이 있으나 협력업체와의 상생을 이어가기 위해 조기지급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흥그룹의 중흥건설과 중흥토건은 매년 우수협력업체를 발굴해 각종 인센티브 및 계약이행보증보험 면제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으며 양질의 시공을 위해 노력해 나가고 있다./blu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美 트럼프 행정부, 알리바바–중국군 연계 의혹 우려
- 세븐일레븐, 3분기 영업손실 16억원…전년比 84%↓
- 상·하위 주택 자산 격차 45배…40대 이하 유주택자 3년째 감소
- 트럼프,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농산물 관세 일부 면제
- '그래', 콘텐츠 기반 커머스 플랫폼 로컬편의점 선봬
- 구글, 텍사스에 58조원 투입…데이터센터 3곳 신설
- 워런 버핏의 버크셔, 알파벳 대량 매수…6조원대 규모 신고
- 비트코인 6개월 만에 9만5000달러 붕괴…한 달 새 25%↓
- 휘발유·경유 3주 연속 상승…전국 평균 1700원대 재진입
- 美 셧다운 여파 계속…10월 고용·물가 ‘반쪽 통계’ 가능성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美 트럼프 행정부, 알리바바–중국군 연계 의혹 우려
- 2세븐일레븐, 3분기 영업손실 16억원…전년比 84%↓
- 3상·하위 주택 자산 격차 45배…40대 이하 유주택자 3년째 감소
- 4트럼프,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농산물 관세 일부 면제
- 5남원시 시민소통위원회, 동부권 현안 현장 점검
- 6'그래', 콘텐츠 기반 커머스 플랫폼 로컬편의점 선봬
- 7구글, 텍사스에 58조원 투입…데이터센터 3곳 신설
- 8워런 버핏의 버크셔, 알파벳 대량 매수…6조원대 규모 신고
- 9비트코인 6개월 만에 9만5000달러 붕괴…한 달 새 25%↓
- 10휘발유·경유 3주 연속 상승…전국 평균 1700원대 재진입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