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 추석맞아 소외계층에 제품 기부 진행

경제·산업 입력 2023-09-27 09:53:53 수정 2023-09-27 09:53:53 서지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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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초등학교 스키부 학생들과 선생님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양식품]

[서울경제TV=서지은기자] 삼양식품은 추석을 맞아 삼양원동문화재단, 삼양이건장학재단과 함께 제품과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삼양식품과 삼양원동문화재단이 함께 기부한 제품은 쿠티크 트러플파스타 2700박스로, 총 1억4000만원 상당이다. 


삼양식품은 삼양원동문화재단과 함께 매년 명절을 앞두고 정기적으로 제품을 기부해왔다. 기부된 제품은 전국푸드뱅크 등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전국의 소외계층에게 지원된다. 


아울러 삼양이건장학재단은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내 학교와 학생들에게 장학금 총 3800만원을 전달했다. 


평창군 대관령면에 위치한 횡계초등학교, 대관령초·중학교, 상지대관령고등학교 등 4곳의 스키학교에 '이건 스키인재 장학금' 1300만원을, 40명의 학생에게 '이건 더불어 장학금', '이건 드림 장학금' 등 모두 2500만원을 수여했다. 


또한 삼양라운드힐도 연계해 대관령면사무소에 삼양라면 50박스를 기부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제품 기부를 진행했다"며 "꿈을 향해 노력하는 학생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writ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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