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추석 연휴 현장 근로자 격려

[장성=주남현 기자] 전남 장성군은 추석 연휴에도 군민을 위해 현장을 지키고 있는 근로자, 교통 종사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고 3일 밝혔다.

연휴 첫날인 지난달 28일, 김한종 군수가 현장을 방문해 근로자들과 따스한 정담을 나눴다. 김 군수는 먼저 장성나들목(IC) 방역초소를 찾아 가축전염병 유입 차단 임무를 맡은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버스터미널, 장성역으로 이동해 대중교통 종사자들에게 반가운 추석 인사를 건넸다.

김한종 군수는 앞선 25일에도 군부대, 소방서, 우체국, 사회복지시설 등 지역 내 18곳의 유관기관과 복지시설을 위문했다. /tstart200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