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제역 인근 후분양 아파트 ‘에스피엘 홍제’ 공급 중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신안건설은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일원에 ‘에스피엘 홍제’ 아파트를 후분양 방식으로 공급 중이라고 6일 밝혔다.
이 단지는 대지면적 1,473㎡, 건축면적 673.190㎡, 연면적 3,834.574㎡, 지하 2층~지상 7층 규모로 지하 1층~2층은 주차장, 지상 1층 3세대, 지상 2층~7층 각 4세대씩 총 27세대로 구성됐다. 총 주차대수는 30대다.
전용면적 약 74~84㎡대의 국민평형으로, 초품아 단지이자 숲세권 입지를 갖췄다. 84타입 분양가는 6억 후반에서 7억 초중반대로 책정됐다.
단지가 들어서는 서울 서대문구는 종로구, 중구, 마포구 등으로 접근이 수월한 지역으로 일자리 밀집 지역인 광화문까지 15분, 압구정까지 30분 거리이고 상암DMC까지 30분 이내 출퇴근이 가능할 전망이다.
에스피엘 홍제는 4가지 타입으로 A동과 B동 2개동으로 건축되며 게스트룸과 입주민 편의시설인 휴게공간, 티 하우스 공간이 마련된다.
B동 지하 1층에는 세대별 2.5평에서 5평까지의 창고가 제공되며 자투리 공간은 입주민들의 합의로 운동공간과 취미공간 등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세대내 수납공간인 펜트리에는 수납 선반, 인덕션, 붙박이장, 비데, 스타일러, 아일랜드 식탁 등이 기본 옵션으로 제공된다. 스마트홈네트워크 시스템과 세대 환기 시스템, 일괄소등 스위치, 바닥 충격음 차감재, 안전보안 장치 등이 적용된다. 이외에도 옥상에 태양광 패널이 설치된다.
에스피엘 홍제 아파트가 들어서는 홍제동은 강북 횡단선과 GTX-A노선 등의 교통호재가 예상된다.
강북 횡단선은 경전철 중 가장 긴 노선이고 국책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북 횡단선은 강북의 9호선이라고 불릴 만큼 목동에서 등촌, 상암을 거쳐 홍제 그리고 청량리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다른 다양한 노선과 연결될 예정이다.
GTX-A노선은 수도권 서북부와 동남부를 관통하는 종축 철도망으로 주요 거점을 30분대 연결 가능하며 2024년 8월 운정에서 서울역까지 먼저 개통될 예정이다. 에스피엘 홍제는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거주지 제한과 재당첨 제한이 없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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