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 '게임스컴 2025'서 세가와 협력
경제·산업
입력 2025-08-21 09:00:10
수정 2025-08-21 09:00:10
오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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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오동건 인턴기자] 세계 최대 게임 박람회 ‘게임스컴 2025’에서 세가(SEGA)의 신작을 QD-OLED 화질로 즐길 수 있는 이벤트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20일부터 24일까지(현지 시간) 독일 쾰른에서 진행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게임스컴 2025' 참가업체인 세가와 협력해 QD-OLED 화질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곳에서는 QD-OLED 모니터의 선명한 화질로 하반기 글로벌 출시 예정인 세가의 '소닉 레이싱 크로스월드(Sonic Racing: CrossWorlds)'를 미리 즐길 수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번 행사를 위해 델(Dell), MSI와 협력해 자사 32형 4K QD-OLED가 탑재된 모니터 50대를 전시, 게임스컴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QD-OLED의 탁월한 게이밍 화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에일리언웨어의 AW3225QF 제품은 세계 최초 4K QD-OLED 게이밍 모니터로 240Hz의 고주사율을 갖춰 PC와 콘솔 게이밍 환경 모두에 적합하다. 델의 S3225QC 제품은 AI 강화 3D 공간 오디오를 갖춘 콘솔 게임에 최적화된 모니터이다. MSI의 MAG321UP 제품은 MSI OLED Care 2.0 기술로 신뢰도 높은 게이밍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협력 프로모션을 준비한 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이번에 전시한 모니터는 디스플레이 HDR 트루 블랙(DisplayHDR™ True Black) 400 인증을 획득한 제품으로 블랙 표현력, 명암비는 물론 퀀텀닷의 광학적 특성으로 컬러 표현력이 뛰어나다"라며 "실감나는 화질에 화려한 색상 표현력이 더해져 게임의 몰입감을 배가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oh1998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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