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세계대학 순위 발표…전남대 국내 22위·조선대 28위
국내 1위 11년째 '서울대'…연세대, KAIST, 성균관대, 포스텍 순
옥스포드대, 8년째 세계 1위…스탠퍼드대, MIT, 하버드대, 케임브리지 순
[광주=김준원 기자] 2024 THE세계대학순위에서 전남대가 세계 1001~1200위권, 국내 22위를 차지했다. 전북대는 세계 1001~1200위권, 국내 25위를 유지했고, 조선대는 세계1201위~1500위권에 위치하고 국내 28위를 기록했다.
서울대가 세계 62위로 11년 연속 국내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56위에서 6계단 하락했다. 2위는 지난해에 이어 연세대가 기록했고, 세계 순위는 지난해보다 2계단 상승한 76위다. 3위는 세계 83위의 KAIST다.
지난해와 달리 올해 국내대학의 순위가 전반적으로 상승했지만, 호남의 3개 대학은 전 순위를 그대로 유지했다.
조선대학교 본관. [사진=조선대]
세계1위는 올해도 영국의 옥스퍼드대다. 2017년부터 8년째 세계정상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연구환경에서 100점, 연구품질에서 99점으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이어 미국 스탠퍼드대가 지난해 3위에서 올해 2위로 올라섰으며 MIT 역시 5위에서 3위로 올라서며 톱3을 기록했다. 4위는 2계단 하락한 하버드대, 5위는 2계단 하락한 케임브리지대다.
THE 세계대학순위는 영국의 대학평가기관인 타임즈고등교육(Times Higher Education, THE)이 매년 발표하는 순위다. 올해 평가지표와 평가분야별 명칭도 일부 변경했다. 2024 순위는 ▲교육(학습 환경) 29.5% ▲연구 환경(규모, 수입/평판) 29% ▲연구 품질(인용 영향력, 연구 강점, 연구 우수성/영향력) 30% ▲국제 전망(교직원, 학생/연구) 7.5% ▲산업(소득/특허) 4%의 비중으로 평가했다. /kimnews@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보훈공단, 원주시 보훈회관 방문해 ‘찾아가는 맞춤형 사업설명회’ 개최
- 강원랜드, 제2카지노 영업장 본격 조성
- 국립공원공단, 2024년 '언어폭력 없는 기업' 인증
- 원주시, 기업도시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추진
- 강원랜드, 중국대사관과 손 잡고 유커 취향 저격 나선다
- 코리아둘레길 전구간 개통 기념, 릴레이 레이스‘해파랑700K’전개
- 강원경찰청, 필리핀 거점 투자리딩사기 범죄조직 33명 검거
- 한국남동발전, 2024년도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유공' 대통령 단체표창 수상
- KTL, 전사 ESG 우수사례 경진대회 성료
- 의령군, 서거 80주년 백산 안희제 선생 성역화 사업 '본격화’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SPC 배스킨라빈스, 2024 크리스마스 '와츄원 포 홀리데이' 공개
- 2타임빌라스 수원, 역대 최초 '크리스마스 마켓' 오픈
- 3마인즈그라운드, 인도네시아와 'AI 기반 에너지 효율화' 협약 체결
- 4보훈공단, 원주시 보훈회관 방문해 ‘찾아가는 맞춤형 사업설명회’ 개최
- 5강원랜드, 제2카지노 영업장 본격 조성
- 6국립공원공단, 2024년 '언어폭력 없는 기업' 인증
- 7한미사이언스 임시 주총서 정관변경안 부결…"5대 5 구도"
- 8유니슨, 한빛해상풍력에 10MW 국산풍력발전기 터빈 공급 기본계약 체결
- 9젠큐릭스, 미국분자병리학회서 디지털 PCR 기반 동반진단제품 소개
- 10‘아쿠아라인’ 브리더스컵 루키 역전승…2세 챔피언 ‘우뚝’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