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광주세무사회 '세무·회계 실무 인재 양성' 협력
산·학협력 취업연계, 인적·물적 교류, 창작활동 지원 등

[광주=김준원 기자] 조선대학교와 광주지방세무사회가 세무·회계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1일 조선대 본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조선대 민영돈 총장, 조윤성 미술체육대학 학장, 공진성 대외협력처장, 신종호 LINC 3.0 사업부단장, 손장완 LINC 3.0 사업단 본부장 등과 광주지방세무사회 김성후 회장, 최현노 부회장, 김명하 총무이사, 오순 홍보이사, 모형중 연수이사 등이 참석했다.

'조선대학교-광주지방세무사회'가 세무회계 실무 인재 양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조선대]
주요 내용은 ▲포괄적인 산·학협력 발굴 및 운영 ▲상호 우호 증진을 위한 인적·물적·교육 분야 교류 ▲세무회계실무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에 관한 사항 ▲일자리 창출, 현장실습 등에 관한 사항 ▲예술분야 전공 학생들의 창작활동 지원 육성에 관한 사항 등이다.
특히 양 기관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30일부터 11월24일까지 ‘세무회계 실무 인재 양성 교육’(강사 박우영 세무사)을 진행하기로 했으며, 교육을 수료한 학생들은 일반기업 및 세무사무소에 취업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또 오는 10월 말 광주지방세무사회 회관 내에 조선대 미술체육대학 학생 20여명의 작품을 전시하는 시간도 갖는다. 전시 참여 학생에게는 장학금이 전달된다.
민영돈 조선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취업연계를 통한 일자리 창출, 전시공간 확보 등을 이뤄낼 것으로 보인다”며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한 시너지가 기대를 모은다”고 밝혔다.
김성후 광주세무사회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과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특히 학생들의 예술작품을 광주지방세무사회 회관 내에 전시, 세무사회 구성원들도 문화적 소양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im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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