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릿 컬처 취향 글로벌 컨벤션 ‘플로피 1.0’ 개최
닷플래너(대표 김도현, 김지윤)가 오는 14일과 15일 양일간 광주광역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국내 최초 스트릿 컬쳐 취향 글로벌 컨벤션 ‘플로피 1.0’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플로피 1.0는’ 닷플래너와 광주관광공사가 공동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반스가 후원한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각계각층의 스트릿 문화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과 브랜드 디렉터들이 연사로 참여하며, 행사는 패션, 뮤직, 푸드, 토크, 총 4가지의 스트릿 취향을 주제로 진행된다.
오는 14일 행사 첫째날에는 바밍 타이거, 루비스팍스 등의 음악 공연이 준비돼 있으며, 김승환 노우웨이브 디렉터가 모더레이터로 앤더슨벨의 김도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의 ‘한국 패션브랜드의 글로벌화’를 이야기할 예정이다.
또한 박진표 아이즈매거진 대표는 ‘매체는 대중과 어떤 이야기를 하고 있는가’에 대해 세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 둘째날에는 CHS, 홈 슬라이스, 김뜻돌의 공연과 타코스탠드의 최상재 대표의 ‘F&B는 시장을 어떻게 잡는가’, 비슬라 최장민, 권혁인 대표의 ‘한국 서브 컬쳐의 현재와 미래’, 프리티 식의 ‘글로벌 서브 컬쳐와 Pretty Sick의 음악세계’ 등 함께 스트릿 컬처에 대한 뜨거운 주제들이 마련돼 있다.
특히 패션 부문은 미국 뉴욕에서 지역 스케이트보드 커뮤니티를 대표하는 브랜드인 더스타팀(THE STAR TEAM)과 전염병으로 인한 지루함에서 재미를 찾기 위해 시작된 브랜드 펑크앤요(PUNKANDYO) 등 국내에서 쉽게 만날 수 없었던 해외 유명 스트릿 브랜드들의 브랜드 팝업 스토어가 마련됐다.
참가 브랜드들 대부분이 한국에 브랜드를 처음 선보이는 자리인만큼, 브랜드 창업자와 아티스트들이 직접 팝업스토어에서 소비자들을 만나고 소통할 예정이다.
푸드 부문으로는 서울 용산 해방촌에서 멕시코 정통 스타일의 스트릿 푸드를 이끄는 타코스탠드와 경리단길의 유명 카페, 카페 사루 등 풍성하게 준비됐다.
김도현 닷플래너 공동대표는 “플로피를 통해 전세계 스트릿 문화가 한 자리에 모일 수 있는 자리가 드디어 생겼다”며 “앞으로 한국이 글로벌 스트릿 취향 커뮤니티의 형성의 핵심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플로피 1.0의 티켓 구입은 공식 홈페이지와 현장에서 구입 가능하며, 광주시민과 전라도민은기간에 상관없이 할인이 적용된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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