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2023 달서 반려가족 희망나눔 축제 개최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가 지방자치단체와 협업해 지역 문화축제 발전 및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대구 달서구와 계명문화대학교 LINC3.0사업단은 오는 10월 28일 오후 1시 성서아울렛 근린공원에서 ‘2023 달서 반려가족 희망나눔 축제’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달서구와 계명문화대학교 LINC3.0사업단은 지역주민들의 관심사를 반영한 다양한 행사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축제는 반려동물이 우리 삶과 밀접해지고 가족의 일원으로 여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만큼 펫티켓에 대한 의식 고취 및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의 화합의 장을 마련해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축제는 지자체, 대학, 지역 산업체가 인적‧물적 인프라를 공유‧협업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알차고 유익한 체험행사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원조 개통령으로 인기 TV 프로그램 SBS 동물농장 등에 단골 출연해 문제 반려견의 행동을 교정해 온 이웅종 이삭애견훈련소장과 동물농장 자문수의사인 박순석 동물메디컬센터 대표원장이 함께하는 ‘반려동물 토크 콘서트’를 마련해 벌써부터 반려인들에게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외에도 반려견과 함께 하는 펫션스타 콘테스트 및 반려견 명량운동회를 시작으로 반려견 프리스비 등 훈련 및 어질리티 시범 등을 비롯해 부대행사로 계명문화대학교 반려동물보건과와 함께 반려견을 위한 위생미용, 수제간식 만들기, 장난감 및 인식표 만들기, 견생사진관, 반려견 아로마테라피 체험, 건강상담 등 다체로운 무료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펫션스타 콘테스트 및 반려견 명량운동회 참가를 원하는 경우 사전 신청이 필요하며, 자세한 일정 및 참가 신청은 달서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박승호 총장은 “대학의 우수한 문화 콘텐츠와 인프라를 기반으로 지자체는 물론이고 지역 산업체와 함께 힘을 모아 지역 문화축제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행사가 마련된 이번 축제에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학교는 LINC3.0사업, HiVE사업 등을 통해 대학과 지자체를 비롯해 지역 사회 및 산업체와 공유‧협업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마련해 지역사회 발전 및 지역 정주 청년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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