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원공과대학교, ‘창의융합체험 운영기관’ 선정

두원공과대학교(총장 임해규)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주관하는 '2023 디지털기반 전문기관과 함께하는 창의융합체험'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두원공과대학교는 방송영상과에서 10월 16일부터 12월 8일까지 총 7회차 일정으로 중·고등학교 학급 및 동아리를 대상으로 드론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중학교 3개교, 고등학교 3개교의 중·고등학교의 학생 187명이 신청했다.
앞서 방송영상과는 지난 16일(월) 1회차 프로그램으로 일산컨벤션고등학교 3학년 학생 39명을 대상으로 '드론, 모빌리티 익스피어런스'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문현선 경기도교육청 장학사가 함께 참여했으며, 드론 전문가 이영재 강사와 이용호 방송영상과 학과장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고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된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학생들은 드론의 비행 원리와 4차산업에 응용될 수 있는 드론의 미래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드론 조종 실습을 통해 비행 방법을 습득할 수 있었다. 손가락 제스쳐나 헤드 트래킹을 이용하는 비행 및 드론 촬영 체험을 함으로써 드론에 대한 재미와 흥미를 가지게 되었다.
문현선 경기도교육청 융합교육정책과 장학사는 "학생들이 일반적인 드론 체험이 아닌, VR촬영과 헤드 트래킹을 이용한 색다른 체험을 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 남은 일정도 잘 운영해달라고 전했다.
이용호 방송영상과 학과장은 "방송과 영화는 물론이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드론에 대한 이해도를 올려, 학생들의 진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창의적 교육 활동에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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