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CEO, 협력기업과의 릴레이 소통행보

경제·산업 입력 2023-10-18 16:28:38 수정 2023-10-18 16:28:38 김효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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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황주호 한수원 사장이 울산 울주에 위치한 협력기업 오리온이엔씨를 방문해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사진=한국수력원자력]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은 18일  황주호 사장이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협력기업 오리온이엔씨를 방문해 현장의 이야기를 듣는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오리온이엔씨는 방사성폐기물 관련 설비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한수원과 중소기업 협력 연구개발 과제로 고체방사성폐기물 압축기를 개발했다.

 

황 사장은 오리온이앤씨에서 직접 압축기 성능을 확인하고, 중소기업 경영 환경의 어려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한수원과 협력사가 함께 방사성폐기물 처리를 위한 기술 확보와 관련 설비 제작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계속해서 협력하자, 동반 협력을 강조했다.

 

황 사장은 협력기업에 방문에 지속적인 소통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 5월부터 매월 중소기업을 방문해 기업들과 소통하고 있다. /hyojean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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