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KOICA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직업훈련원 관리자 초청연수 성료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가 지난 10월 14일부터 20일까지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직업훈련원 현지 관리자를 대상으로 국내 초청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초청연수는 계명문화대학교가 운영하고 있는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직업훈련원 고도화를 통한 지역 기능인력 취‧창업 확대 및 소득증대 사업(2022-2024)’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8월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직업훈련원 현지 교사 초청 연수에 이어 두 번째이다.
계명문화대학교는 한국의 직업교육 및 창업교육 우수성을 보여주고 다양한 역량 교육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직업훈련원 관리자들 직업훈련원 역량을 강화하고자 초청연수를 마련했다.
연수에는 지난해 개발 협력의 날을 맞이하여 국제개발협력 유공자로 인정받아 대한민국 정부포상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사마르칸트 직업훈련원 이스모일 원장과 만수르 처장이 참가했다.
계명문화대학교는 이들을 대상으로 △사마르칸트 직업교육혁신지원센터(VETIC) 운영 활성화 연수 △사마르칸트 창업보육센터(SSIC) 운영 활성화 연수 △관련 사업체 및 교육기관 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과 함께 유기적 연계를 통해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직업훈련원 운영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했다.
박승호 총장은 “우즈베키스탄의 직업훈련 발전에 더욱더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교육 지원은 물론이고 대학이 가지고 있는 우수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학교는 지난 2019년 전문대학 최초로 KOICA 민관협력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우즈베키스탄과 볼리비아에 기술직업 훈련원을 설치‧운영하는 등 세계 각국의 현지 기능인력 취‧창업 확대 및 소득증대 사업을 추진해 글로컬 직업교육 선도대학의 위상을 떨치고 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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