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연강재단, 서울대병원에 암 연구비 8억원 지원
경제·산업
입력 2023-10-31 11:34:04
수정 2023-10-31 11:34:04
정창신 기자
0개
2030년까지 매년 1억원씩 지원
암 연구비 지원 누적액 20억 원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두산연강재단은 서울대학교병원에 암 연구비 8억 원을 지원했다고 31일 밝혔다.
두산연강재단은 지난 30일 서울대학교병원 대한의원에서 박용현 이사장, 김영태 서울대 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암 연구비 지원 약정 체결식을 가졌다.
두산연강재단은 올해부터 2030년까지 매년 1억 원씩 총 8억 원을 지원하며, 지원금 전액은 서울대학교병원 종양학 분야 연구에 사용된다. 두산연강재단은 이미 지난 2006년부터 2017년까지 서울대학교병원에 12억 원의 암 연구비를 지원한 바 있으며, 이번 약정을 포함한 총 누적 지원금은 20억 원에 이른다.
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은 이날 체결식에서 “암 치료와 예방을 위한 임상 기초 연구지원을 바탕으로, 국민 건강과 의학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두산연강재단은 1978년 설립 이래 장학, 학술, 문화사업을 지원하고 있는 두산그룹의 장학학술재단이다. /csj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LG 에이머스 해커톤 개최…“AI 개발로 난임 치료 돕는다”
- 쿠팡, PB 납품 중소협력사 630곳 늘어…고용인원 2만7000명
- 한화비전, 북미 최대 보안 전시회 'ISC 웨스트' 참가
- 삼성전자, '공급망 인권 관리' 부문 글로벌 ICT 기업 1위 차지
- 韓조선 R&D 투자 최근 6년 연속 확대
- 고환율 지속에 건설용 중간재 수입물가↑…공사비 상승 가능성
- 동남아 덮친 트럼프발 상호관세에 전자 부품업계 초긴장
- 거세지는 식품·외식 물가 상승세…가격인상 주춤해질까
- 경기 침체 장기화로 직격탄 맞은 유통업계…부도확산 우려까지
- 은행들 최대 실적에도 줄어든 신입 채용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택시요금 올라도 연말 서울 택시 이용 22%↑
- 2LG 에이머스 해커톤 개최…“AI 개발로 난임 치료 돕는다”
- 3쿠팡, PB 납품 중소협력사 630곳 늘어…고용인원 2만7000명
- 4한화비전, 북미 최대 보안 전시회 'ISC 웨스트' 참가
- 5삼성전자, '공급망 인권 관리' 부문 글로벌 ICT 기업 1위 차지
- 6韓조선 R&D 투자 최근 6년 연속 확대
- 7고환율 지속에 건설용 중간재 수입물가↑…공사비 상승 가능성
- 8동남아 덮친 트럼프발 상호관세에 전자 부품업계 초긴장
- 9거세지는 식품·외식 물가 상승세…가격인상 주춤해질까
- 10경기 침체 장기화로 직격탄 맞은 유통업계…부도확산 우려까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