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전국
입력 2023-10-31 14:10:36
수정 2023-10-31 14:10:36
주남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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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전 인근 지진 발생 대비 화재발생 가정

[장성=주남현 기자] 전남 장성군은 한빛원전 인근 지진으로 수영장 붕괴와 화재 발생을 가정한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장성군과 소방서, 경찰서, 육군 6753부대 2대대, 한국전력공사, 케이티(KT), 해양도시가스, 내장산국립공원 백암사무소, 장성병원, 장성혜원병원,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등 지역 내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가 동참했다.
여기에 방사능 방재 집중훈련 중인 삼서‧황룡면 주민 100여 명이 참관했다.
장성군은 군민들이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재난대응체계 확립에 중점을 뒀다. 관계기관 연락은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훈련 실효성을 높였다.
평가는 이양선 한신대 교수 등 민간전문가들이 맡고, 훈련 상황을 분석한 뒤 객관적 자료를 생성했다.
김한종 군수는 "어떠한 재난 상황에도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대응체계 구축과 철저한 훈련에 집중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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