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호 갤럭시코퍼레이션 대표, 연세대 최연소 특임교수 임명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AI 메타버스 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지난 1일 최용호 대표가 연세대학교 연세예술원 특임교수로 임명받아, 연세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오후 5시 연세대학교 연세예술원에서 권명중 연세대 부총장으로부터 특임교수로 임명된 최용호 대표는, 앞으로 대중예술교육 특강과 세미나, 연세예술원 홍보와 협력 활동, 기타 교육에 대한 자문 등 특임교수로서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권명중 연세대 부총장은 “지난 4월에 특임교수에 임명된 가수 싸이에 이어 최용호 특임교수께서도 자문, 특강 및 세미나 등 특임교수로서 함께해주시는 동안 연세대에서 적극적인 지원과 성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만수 연세예술원장 또한 “K콘텐츠 발전에 큰 역할을 하신 분을 모시게 돼 영광”이라며 “최용호 대표와 함께 다양한 콘텐츠의 개발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특임교수로 임명된 최용호 대표는 “한류 콘텐츠를 연세대학교에서 수업하는 것이 대중예술인으로서 자랑스럽다”며 “K콘텐츠가 문화와 인공지능(AI), 메타버스, 버추얼 등 기술이 융복합되어 글로벌에서 날개를 달 수 있도록 연세예술원의 특임교수로서 쓰임새가 있는 곳에 잘 쓰여지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이날 오후 6시 대강당에서 ‘한류 융합컨텐츠의 미래’를 주제로 이어진 강연에서 최 대표는 “한류 문화예술전문가 양성에 힘쓰고 있는 연세예술원에 늘 응원을 보내고 있다”면서 재학생들과 특별한 만남의 시간을 가지게 된 것에 기쁨을 표했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의 최용호 대표는 최근 화제를 모은 넷플릭스 서바이벌 예능 ‘피지컬 100’, Mnet ‘부캐선발대회’, TV조선 ‘아바드림’을 제작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외에도 TV조선 ‘미스터트롯2 - 새로운 전설의 시작’, KBS ‘1박 2일 시즌4’,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옥탑방의 문제아들’, JTBC ‘뭉쳐야찬다2’ 등 다양한 인기 프로그램을 제작했다.
최근에는 지난 10월 윤석열 대통령의 사우디아라비아·카타르 국빈 방문에 동행한 경제사절단 중 1989년생으로 최연소 참가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cargo29@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온산제련소 방문…울산시민에 “지지와 성원 감사”
- SMC “영풍 주식 취득은 적법하며 정당한 조치”
- 트리앤씨, ‘2025 북미 코스모프로프 마이애미 전시회’ 참가
- 배민, 가게 중복노출 없앤다…"앱 UI 편리하게 개편"
- BBQ, 1,000여 마리 치킨 기부…"선한 영향력 확산"
- 구찌, 밸런타인데이 위한 ‘구찌 투게더’ 캠페인 공개
- LH, 고양창릉서 3기신도시 첫 번째 본 청약 시작
- 미성E&C, 필리핀 문틴루파시에 DANBI 고등학교 건립 참여
- 대학연합 지역 스타트업 경진대회 ‘2025년 지역 창업 솔버톤 대회’ 성료
- 삼성전자 "딥시크, 기회·위험 요인 공존"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