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불편제로! 울산 오케이(OK)현장서비스의 날’ 개최
지역주민 위한 현장서비스로 생활 편의 제공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울산시가 지역주민의 생활 편의를 위해 ‘불편제로! 울산 오케이(OK)현장서비스의 날’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행사는 생활 속 불편한 사항들을 해결하는 생활민원서비스를 현장 중심으로 확대해 시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고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7일 울산종합운동장 보조구장 ▲14일 북구청 광장 ▲22일 남구 달동 문화공원 등에서 오후 2~5시 개최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생활민원 해소, 생활안전과 체험, 지역생활경제 활성화 등 3개 분야로 30여개 부스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생활민원 해소 분야에서는 소형가전 및 자전거 수리, 칼갈이, 분갈이, 자동차 및 휴대폰 점검, 반려동물 미용‧건강교육 등 다양한 주민편익 서비스와 고혈압‧당뇨예방상담, 치매‧금연상담 등 건강관리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 고충민원상담, 일자리상담, 친환경 정책홍보 등 생활상담도 진행된다.
생활안전과 체험 분야에서는 심폐소생술, 응급처치교육, 소화기 사용법 등의 생활안전 교육과 생활용품 만들기 체험 등이 제공된다.
생활경제 활성화 분야에서는 나눔장터·자유시장(프리마켓) 운영과 지역농산물·지역 음식 등 지역 먹거리(로컬푸드)를 홍보하고 판매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생활민원서비스를 시 전역으로 확대하는 등 현장 중심의 행정을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불편제로! 울산 오케이(OK)현장서비스의 날’은 올해의 경우 3개 구(중구·남구‧북구)에서 시범 운영되고, 내년에는 5개 구‧군(구‧군별 2회, 총10회)으로 전면 확대될 예정이다./kjo5710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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