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 건강 걷기로 암환자의 삶의 질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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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11-03 16:13:47
수정 2023-11-03 16:13:47
박민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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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너머 건강한 일상 걷기 행사 성황

[전주=박민홍 기자] 전북대학교병원이 암생존자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응원하는 건강걷기 행사를 건지산 일원에서 진행했다.
전북권역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가 3일 주관한 행사는 ‘암 너머 건강한 일상’을 슬로건으로 암생존자와 가족 및 친구 40여 명이 참석해 걷기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배우고 건지산 편백나무 숲의 맑은 공기를 마시면서 상호 소통과 정서적 심리적 안정을 도모했다.
전북권역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는 암 진단 후 완치 목적의 주요치료를 마친 성인 암생존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교육, 심리지지 프로그램, 수면위생관리와 이완훈련, 직업복귀에 대한 교육과 상담 등 다양하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암생존자 인식 개선과 암생존자를 응원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홍보캠페인도 실시하고 있다.
송은기 전북권역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장은 “일상생활 속에서 바른 걷기를 통해 암 너머 건강한 일상이 되기를 응원하며, 암생존자가 암 치료 후 생기는 신체, 정신, 사회적 문제를 스스로 극복하고 건강한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mh009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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