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남교육감, '교육행정 긍정평가' 전국 2위
리얼미터 10월 조사 58.0%…전월대비 6.4%P 상승, 상승폭 1위

[무안=김준원 기자]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이 시행한 10월 교육감 평가에서 전국 17개 시·도 교육감 가운데 2위를 유지했다.
리얼미터가 매월 실시하는 '교육행정 긍정평가' 관련 여론조사에 따르면,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지난 9월 51.6%를 얻어 전국 17개 시.도 교육감 중 2위를 얻었으며, 이번 10월 여론조사에서도 58.0%를 획득 2위를 차지했다. 상승폭이 전월대비 6.4%P 상승함으로써 10위권 이내의 교육감 중 상승폭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위는 김광수 제주교육감이 10월 교육행정 긍정평가에서 59.2%를 기록, 지난달(54.9%) 대비 4.3%포인트 상승하며 1위를 유지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2위를 기록한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58.0%의 긍정평가로 김광수 제주교육감과 1.2%포인트 차이를 보였다. 지난달 평가의 3.3%포인트에 비해 그 격차가 상당 폭 줄어든 것이다.
3위 천창수 울산교육감 50.8%, 4위는 박종훈 경남교육감 48.1%(▼0.9%P), 5위는 김지철 충남교육감 45.5%(▲3.8%P), 6는위 최교진 세종교육감 44.5%(▲0.7%P), 7위는 서거석 전북교육감 43.8%(▲0.2%P), 8위는 임종식 경북교육감 42.8%(▲1.2%P), 9위는 윤건영 충북교육감 42.7%(▲2.5%P), 10위는 조희연 서울교육감 42.4%(▲1.8%P) 순이었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10위권 밖의 순위를 기록했다.
리얼미터는 올해 5월부터 1~10위 순위만 공개하고 있어 10위권 밖은 그 순위를 공개하지 않는다.
본 조사는 리얼미터가 올해 10월 월간 정례 전국 광역단체 평가 조사를 유·무선 임의전화걸기 자동응답 방식으로 조사했다. 지난 9월 22일 ~ 25일과 지난달 27일 ~ 29일, 전국 18세 이상 1만 3,600명(시도별 9~10월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통계분석은 23년 9월·23년 10월의 2개월 이동(rolling) 시계열 자료분석 기법을 적용했고, 통계보정은 2023년 7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했다. 광역단체별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 응답률은 2.3%이다. /kimnews@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고창군-롯데웰푸드 상생사업, 전북 우수정책 우수상
- 고창군, 내년 국가예산 역대 최대 4341억 원 확보..."희망의 미래 열었다"
- 안산시, 도쿄 코트라·자동화센터 공식 방문
- 용인특례시의회 유진선 의장, 신갈스마트도시재생 성과보고회
- iM뱅크(아이엠뱅크), ‘2025년 사랑담은 김장 나눔 행사’ 후원금 전달
- 인천시, 수도권 대중교통 통합체계 논의 본격화
- 인천시 중봉터널, 민간투자사업 본궤도
- 당진시, AI산업 거점 도약 시동
- 용인특례시,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8곳 인증서·현판 수여
- 수원특례시, 도시재생뉴딜사업 핵심 ‘매산동 복합청사’ 개청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KB국민은행 "캄보디아 현지법인 17억5000만원 배임 사고"
- 2우리銀, 생산적금융 본격화…미래성장 위한 조직개편·임원인사 단행
- 3우리은행
- 4고창군-롯데웰푸드 상생사업, 전북 우수정책 우수상
- 5고창군, 내년 국가예산 역대 최대 4341억 원 확보..."희망의 미래 열었다"
- 6신한금융, 진옥동 회장 연임 확정…"정체성 재정립"
- 7HD현대, 1박2일 그룹 경영전략회의…"2030년 매출 100조"
- 8정부 공백 틈탄 감액…CJ ENM, LG헬로에 ‘블랙아웃’ 경고
- 9SK그룹, '세대교체' 임원 인사 단행…40대 전면 배치
- 10김인 새마을금고 회장 연임 도전…위기 속 리더십 시험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