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북항 랜드마크부지 개발 사업설명회 개최
전국
입력 2023-11-10 20:25:56
수정 2023-11-10 20:25:56
김정옥 기자
0개
해양문화지구 랜드마크부지 개발 민간사업자 공모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부산항만공사(BPA)는 오는 14일 오후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이벤트홀D에서 북항 1단계 재개발사업지 내 '해양문화지구 랜드마크부지 개발 민간사업자 공모'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북항 1단계 재개발사업 현황, 랜드마크부지 개발사업 공모 안내, 디자인 가이드라인 소개 순으로 진행된다.
부산항만공사는 국내외 경기 둔화와 부동산 시장 침체에도 불구, 지역사회의 염원이자 국정과제인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지원하고자 랜드마크부지 개발을 추진한다.
강준석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랜드마크부지는 북항재개발 사업의 핵심적인 구역"이라며 "우수한 민간사업자를 유치해 향후 부산을 상징하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항만공사는 내년 3월 중 사업제안서를 접수할 예정이고, 이후 평가를 거쳐 4월 중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사업설명회와 공모에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BPA 북항재개발사업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kjo57100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한명숙 남원시의원 "물 재이용, 미래세대 위한 투자"
- 출렁다리 254개 시대...지역관광, 다리만 놓고 끝났나
- 이천쌀문화축제, “쌀로 잇는 즐거움”...22일 개막
- 해리농협 천일염가공사업소, 코스트코 매장 입점 기념식 개최
-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 지역 미식 산업 활성화 캠페인 참여
- 인천관광공사, 경찰·기업과 함께 치안산업 혁신 기술 선보여
- 인천 미추홀구, ‘현장 중심 소통’ 강화 위해 구청장 나선다
- 인천시의회 조현영 의원, 맞춤형 인재 양성 위한 법적 근거 마련
- 인천시-혁신센터, 청년기업 해외진출 지원 강화
- 권기훈 의원 “국립공원 승격 위해 대구시가 한 약속,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나?”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한명숙 남원시의원 "물 재이용, 미래세대 위한 투자"
- 2출렁다리 254개 시대...지역관광, 다리만 놓고 끝났나
- 3이천쌀문화축제, “쌀로 잇는 즐거움”...22일 개막
- 4해리농협 천일염가공사업소, 코스트코 매장 입점 기념식 개최
- 5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 지역 미식 산업 활성화 캠페인 참여
- 6인천관광공사, 경찰·기업과 함께 치안산업 혁신 기술 선보여
- 7삼성전자 ‘XR 헤드셋’ 베일 벗었다…“멀티모달 AI로 혁신”
- 8‘시흥 교량 붕괴’ SK에코플랜트·계룡건설 영업정지 6개월
- 9동양·ABL 품은 우리금융, 분기 1조 클럽 기대
- 10HD현대·한화오션, APEC서 K조선 알린다…수주 총력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