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고액 상습 체납자 295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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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11-15 17:22:20
수정 2023-11-15 17:22:20
박민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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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숙한 납세문화 정착 앞장

[전주=박민홍 기자] 전북도가 15일 지방세 및 지방행정 제제 부과금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을 누리집과 인터넷 납부 시스템 '위택스'에 공개했다.
공개 대상은 체납액 1천만원 이상을 1년 이상 납부하지 않은 개인 171명, 법인 124명 등 총 295명이다.
전체 체납액은 99억원이며 개인 최고 체납액은 2억원, 법인은 3억원이다.
공개 항목은 체납자 성명·상호, 나이, 직업, 주소 또는 영업소, 체납 요지 등이다.
전북도는 명단공개 대상자에게 6개월 이상의 소명기회를 제공했음에도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 명단을 전라북도 지방세 심의위원회의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
전북도 관계자는 "성숙한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고액 체납자에 대한 출국금지, 가택수색, 재산압류·공매 등 다각적인 징수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mh009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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