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신임 CEO에 송호섭 전 스타벅스 코리아 대표 내정
경제·산업
입력 2023-11-23 14:40:36
수정 2023-11-23 14:40:36
이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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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호진기자] bhc는 신임 전문경영인(CEO)에 송호섭 전 스타벅스 코리아 대표가 내정됐다고 23일 밝혔다.
bhc는 23일 임원 선임 관련 내부위원회 심의를 거쳐 송호섭 전 스타벅스 코리아 대표를 bhc 의 신임 CEO 및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내정된 송호섭 신임 bhc CEO는 오는 2019년에서 2022년까지 스타벅스 코리아를 맡았던 전문경영인이다. 지난 10여년 동안 국내에서 식음료, 소비재, 라이프스타일 기업의 CEO를 역임하면서 기업가치 개선과 브랜드 명성 강화에 힘썼으며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의 국내 시장 진출 및 성장도 견인했한 바 있다.
bhc는 “불투명한 경영환경에 대비하고, 브랜드 명성 강화와 지속성장성 추구, 글로벌 수준의 거버넌스 및 컴플라이언스 체계 확립을 위해 송호섭 대표를 신임 CEO로 내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송호섭 CEO가 내정됨에 따라 그동안 CEO 역할을 수행해오던 이훈종 사내이사는 다음달 초로 예정돼 있는 송 신임 CEO의 취임 후 본연의 최고재무책임자(CFO) 역할을 담당하게 될 예정이다. /hojinlee9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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