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진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국민소통분과 부위원장, 출판기념회 연다

[대구=김정희기자] 우성진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국민소통분과 부위원장이 12월 1일 오후 4시 대구 동구 퀸벨호텔 1층에서 ‘유쾌한 도전 동구밖’ 출판기념회 열고 내년 동구을 국회의원 선거출마를 공식화한다.

우 부위원장의 저서 ‘유쾌한 도전 동구밖’은 동구에서 살아온 추억과 행적을 담은 따뜻한 책이자 동구밖으로 나아갈 유쾌한 꿈을 그린 힘찬 책이다.

우 부위원장은 “동구를 한없이 사랑하고 있고, 대구와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싶다. 그래서 동구밖으로 나가려 한다. 그것은 동구를 더 사랑하기 위해서다”라며 “이제 동구밖에서 동구를 더 사랑하는 방법으로 보답하려 한다”고 밝혔다.

책 ‘유쾌한 도전 동구밖’은 어린 시절과 학창 시절의 아련한 추억, 고난과 역경을 뚝심으로 버티며 극복해온 과정을 담담히 써 내려갔다.

늘 스스로를 낮추며 이웃을 존중하며 살려고 했던 저자의 진솔한 삶이 투영돼 있다.

때로는 친구처럼, 이웃집 아저씨처럼 주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모습을 진솔하게 담았고 감추고 싶은 이야기, 이순을 넘어 받은 박사 학위, 기업 경영인으로서의 치열한 삶 등도 가감없이 적었다.

지역 갈등 해소를 통한 국민통합과 지방발전, 윤석열정부 성공을 위해 출범한 대구·서울·광주의 지식인그룹인 동서미래포럼의 대구 공동대표로서 정책 포럼 개최 등 왕성한 활동 상황도 소개했다.

또한 팔공산, 금호강, 공항 후적지 등 동구에 대한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언론 기고, 국가발전 비전 등을 통해 동구를 위해 동구밖으로 나아가는 유쾌한 도전을 적었다.

기업경영인 출신인 우 부위원장은 책에서 “디지털 혁신의 시대에 지역과 국가를 잘 알고 헌신할 자세가 된 검증된 정치인이 국가와 대구를 위해 필요하다“며 ”그러기 위해선 생각부터 바뀌어야 하며 생각이 바뀌지 않으면 사람을 바꿔야 한다“고 밝혔다.

우 부위원장은 대구 동구 평광동이 고향이며 동촌중·대구동중·청구고를 졸업했으며 영남대학교 대학원에서 사회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국민소통분과 부위원장, 동서미래포럼 대구 공동대표, 팔공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공동의장, 통합신공항 대구시민추진단 부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윤석열후보 중앙선대위 대구경제산업위원장, 메가젠 임플란트 부사장, 동촌초등학교 총동창회장, 청구중·고등학교 총동창회장, 동구교육발전장학회 이사 등을 거쳤다. /95518050@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