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페이 앱, ‘종합 금융 플랫폼’으로 새 도약
경제·산업
입력 2023-12-12 19:35:53
수정 2023-12-12 19:35:53
윤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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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페이 앱 개편…증권·부동산 서비스 담아
이용자 많이 찾는 기능 중심 구성…UI·UX 최적화
연령별 인기·자산액 상위 1% 보유 종목 제공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네이버페이가 결제를 넘어 증권, 부동산 서비스를 담은 종합 금융 플랫폼으로 도약합니다.
네이버페이가 오늘(12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새롭게 개편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존에는 현장결제와 마이데이터 기반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에 집중했는데, 네이버페이 증권, 부동산 서비스까지 이곳에 담은 겁니다.
네이버페이는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기능을 중심으로 UI(사용자 인터페이스)와 UX(사용자 경험)를 최적화했습니다.
증권 탭에서는 시장 내에서 인기 있는 국내, 미국 증시 종목 탐색하는 기능에 집중했습니다. 특히 연령별 인기 종목, 자산액 상위 1%가 보유한 종목 등 앱 전용 콘텐츠도 새롭게 제공합니다.
부동산 탭은 매물 지도를 첫 화면으로 전면 배치해 매물 탐색 기능을 한층 강화 시켰습니다.
네이버페이는 “네이버페이 앱을 통해 현장결제와 자산관리뿐만 아니라 증권과 부동산 정보 탐색까지 손쉽게 할 수 있게 되면서, 사용자들이 소비·관리·투자를 더욱 효율적으로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grace_r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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