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전교육협회, 부암초등학교에 화재진압 체험존 구축

대한안전교육협회(협회장 정성호)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에 위치한 부암초등학교에 학생들의 소방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화재진압 체험 공간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지난 1972년 설립된 부암초등학교는 슬기롭게 배우는 어린이, 바르게 행동하는 어린이, 실력을 다져 가는 어린이 양성을 목표로 특색 있는 교육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더하고 나누는 체험 활동을 통한 창의와 인성 교육,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평생 교육의 활성화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학생들의 흥미, 체험, 교과 연계 등에 중점을 두고 마련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 중심 자치 예술문화 활성화 교육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부암초등학교에 체험 공간을 조성한 협회의 화재진압 시뮬레이터는 GS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협회 자체 개발 제품으로 교육용 소화기에 부착된 IoT 센서와 화면이 실시간 연동되어 소화기 호스가 움직이는 방향에 따라 화면 속 화재 현장에 소화액이 분사되는 방식으로 가상의 화재 상황을 진압하는 체험을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손으로 잡고 소화액 분사 방향을 조정하는 노즐 부분의 진동을 느끼면서 보다 생생하게 소화기 사용법을 배울 수 있다.
특히 생동감 있는 3D 그래픽 화면을 통해 다양한 장소에서 발생하는 화재 상황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어 실제 화재가 발생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능동적으로 행동할 수 있는 재난 대응력을 기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정성호 회장은 “협회 화재진압 시뮬레이터를 통해 습득한 소방안전지식을 실천하는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안전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유년기부터 반복적인 안전 조기교육에 대한 필요성과 다양한 안전사고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몰입도 있는 안전교육 자료 개발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협회의 안전체험 시뮬레이터 공간 구축과 온라인 안전 교육 및 다양한 안전교육의 내용은 대한안전교육협회 공식 홈페이지와 유선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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