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플랜, 하루보험 ‘토글’ 플랫폼 리뉴얼…“보험 재가입절차 간소화”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오픈플랜이 운영하는 생활밀착형 보험 플랫폼 ‘토글’(Toggle) 서비스가 새롭게 3.5 버전으로 리뉴얼하고 다양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오픈플랜 관계자는 “이번 ‘토글’(Toggle) 리뉴얼은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진행됐다”라며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UI/UX(사용자 환경/경험)을 개편하고 맞춤 메뉴 설정 지원을 통해 고객의 서비스 접근 단계를 간소화했다”고 설명했다.
소액 단기 미니보험 서비스 토글은 하루 전 가입하는 생활밀착형 보험상품들을 다루는 만큼 이번 리뉴얼로 자주 필요한 보험 재가입 절차가 더욱 간소화되고 빨라짐에 따라 고객의 가입이 더 용이해졌다.
아울러 리뉴얼 기념으로 20일부터 한달간 토글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APP) 회원을 대상으로 토글 3,000포인트를 지급한다. 이 포인트로는 토글 보험 상품, 키프티콘을 구매할 수 있다. 추가로 이벤트 기간 신규 회원가입자 대상 추첨을 통해 LG 스탠바이미, 애플 에어팟 맥스, 토글 1,000포인트 등을 사은품으로 지급한다.
토글은 여러 보험사를 한 번에 비교할 수 있는 미니보험 플랫폼으로 간편한 프로세스와 사용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주로 여행자보험, 레저보험, 운전자보험, 각종생활 보험을 제공하는 토글은 MZ(2030) 세대를 중심으로 높은 재가입률을 보이고 있다.
이광현 오픈플랜 대표는 “이번 리뉴얼은 사용자 밀착 미니보험 ‘토글’이 지향하는 고객 우선의 편의성에 초점을 뒀다”면서 “토글은 플랫폼 리뉴얼과 기념 이벤트를 비롯해 12월 겨울스포츠 스키, 보드 보험을 재런칭하고, 장기체류보험 등 다양한 신규 보험 런칭에 힘쓰고 있다. 필요한 보험을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미니하루보험 토글을 통해 새로운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오픈플랜은 임베디드보험 PaaS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슈어테크 플랫폼으로 현재 16개 손·생명보험사와 제휴를 맺고 다양한 보험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다수의 금융권, 제조사, 통신사, 이커머스, 중고차업계 등 활발한 임베디드 보험제휴를 통해 누적거래량 87만건을 돌파했다. 이를 발판으로 내년에는 토글 플랫폼을 통해 싱가포르로 첫 해외 시장 개척에도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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