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업디딤터, 우수 입주기업 성과 확대 프로그램 'Final Demoday' 성료

경제·산업 입력 2023-12-21 11:01:02 수정 2023-12-21 11:01:02 정의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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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운영중인 서울시 산하 창업지원기관 서울창업디딤터(센터장 정영욱)가 우수 입주기업 성과 확대 프로그램 'Final Demoday'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서울창업디딤터는 지난 6개월간 개별 기업 진단을 통해 설계된 맞춤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멘토링, IR 코칭, 홍보, 투자 유치 연계 등 기업의 성장을 돕는 멘토링 및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했으며, 이 가운데 우수 기업 7개사를 선발해 투자 유치를 실질적으로 돕기 위한 마지막 행사로 'Final Demoday'를 개최했다.


'Final Demoday'에 참가한 하이로컬, 헬스피디아, 노리스페이스, 오모션, 리틀포레스트, 플랙티컬, 스파인더 등 7개사는 투자유치 IR에 나섰으며, AI, 에듀테크, 딥테크 스타트업 50개사와 민간 투자사 15개사 등 관계자 70명이 참여했다.


또한 서울창업디딤터 우수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투자사별 주목적 투자 분야에 맞는 기업과 질의응답 및 후속투자유치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Final Demoday' 결과 최우수 기업에는 하이로컬과 노리스페이스, 헬스피디아가 선정됐다. 이들 기업에게는 전문 투자심사역의 IR 자료 피드백과 IR 디자인 고도화 추가 지원이 제공됐다.


이를 통해 하이로컬은 '중소벤처기업부, 오픈에이아이(OpenAI) 협업 창업기업'에 선정됐으며, 노리스페이스는 서울경제진흥원 ‘오픈이노베이션 데모데이 임팩트다이브 2023’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헬스피디아는 중소벤처기업부 팁스(TIPS)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정영욱 서울창업디딤터 센터장은 "최근 투자 시장이 위축된 가운데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타트업이 이번 IR 행사를 통해 매출 성장과 투자금 확보에 직결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서울창업디딤터는 앞으로도 서울 동북부 창업 문화 혁신을 이어갈 유망한 초기 스타트업의 성장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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