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부터 택시 호출은 '전주사랑콜'

전국 입력 2023-12-21 12:08:34 수정 2023-12-21 12:08:34 박민홍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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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출료 없이 전화로 택시 불러…안심서비스 제공

호출료가 없는 '전주사랑콜'이 새해 첫날부터 본격 운행된다. [사진=전주시]

[전주=박민홍 기자] 호출료가 없어 택시 운수종사자와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인 택시호출앱 '전주사랑콜'이 2024년 새해 첫날부터 운영된다. 


그동안 전주지역에서는 한옥콜 1,040대와 한지콜 760대에 12개 법인택시가 독자적으로 콜을 운영함에 따라 시민들이 택시를 호출할 경우 긴 배차시간 등으로 불편을 겪어왔다.


전주시와 택시업계는 이러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수수료 부담 등을 이유로 플랫폼에 가입하지 못한 운수종사자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호출앱 구축을 추진해 왔으며 명칭은 공모를 거쳐 ‘전주사랑콜’로 정했다.


전주사랑콜은 전화로 택시를 호출할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전주사랑콜 사용자는 전주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할 경우 10%의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미리 앱에 카드를 등록할 경우에는 탈 때마다 직접 결제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해소할 수 있다.


또한 자동결제 기능에 호출료가 무료이며 탑승 차량번호와 기사 정보 등을 지인에게 발송하는 안심서비스도 제공된다.


‘전주사랑콜’ 앱은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검색한 후 내려받을 수 있다. /mh009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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