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주 중기장관 “소상공인 육성·보호 최우선”
경제·산업
입력 2024-01-03 19:58:49
수정 2024-01-03 19:58:49
윤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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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환대출·온누리상품권 등 단기 우선 정책 제시
디지털 전환·글로컬 시장 등 중장기 전략 발표
“소상공인 육성 업무 최우선 순위로 둘 것”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오늘(3일) 취임 후 처음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용산 용문시장을 방문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소상공인·전통시장 관련 협·단체 대표들과 고금리, 고물가 부담 경감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오영주 장관은 작년(4.1조원)보다 1조원 늘어난 5조1,000억원 규모의 새해 소상공인 지원예산을 바탕으로 대환대출(5,000억원), 영세 소상공인 전기요금 지원(2,520억원), 온누리상품권 규모 확대(5조원) 등 4대 단기 우선 정책을 제시했습니다.
또,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을 포함한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함께 지역별 시장 특성을 활용한 ‘글로컬 명품시장’ 육성 등 중장기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대응전략도 내놨습니다.
오 장관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다양한 업무 중, 소상공인을 육성하고 보호하는 업무를 최우선 순위로 두고 정책적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소상공인 지원의지를 밝혔습니다. /grace_r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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