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여자 소프트테니스팀 창단에 고무된 체육계

전국 입력 2024-01-04 16:14:56 수정 2024-01-04 16:14:56 박민홍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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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체육회 실업팀 추가 창단 앞장

소프트테니스 경기 장면. [사진=전북도체육회]

[순창=박민홍 기자] 전북 순창군이 여자 소프트테니스팀을 창단해 도내 체육계의 환영을 받고 있다.


순창군은 지난 2일 영상회의실에서 최영일 군수와 신현수 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자 소프트테니스팀 선수단 임용식을 개최했다.


새로 창단한 여자 소프트테니스팀은 김옥임 감독과  이지영을 비롯해 김채희, 문혜연, 신한나, 박시현 등 5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이로써 순창군은 기존 역도팀과 남자 소프트테니스팀에 이어 3개의 실업팀을 보유하게 됐다.


팀 창단으로 순창군을 찾는 체육인들이 크게 증가해 지역경제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북도 체육회는 "절대적으로 실업팀이 부족한 도내 체육계에 단비같은 소식"이라며 감사와 환영의 뜻을 밝혔다.


또한 완주군의 근대5종, 전주시의 배드민턴 등 도내 일부 자치단체에서도 실업팀 창단을 준비중이거나 긍정 검토 중으로 실업팀이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정강선 회장은 “체육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체육 활성화에 앞장서고 계시는 최영일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 여러분에게 체육계를 대표해 감사드린다”며 “도 체육회도 더 많은 실업팀이 창단될 수 있도록 뛰고 더 뛰겠다”고 말했다. /mh009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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