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청년활동 거점시설 '청년센터' 10월 착공
전국
입력 2024-01-08 17:35:25
수정 2024-01-08 17:35:25
주남현 기자
0개
600㎡ 지상 2층 규모 청년소통공간, 미디어스튜디오 등
[장성=주남현 기자] 전남 장성군이 청년 활동의 거점시설인 '청년센터' 건립을 새해부터 본격 추진한다.
8일 장성군에 따르면 청년센터는 청년들이 모여 소통하며 정보를 공유하고 자기계발, 여가선용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공간으로, 전남지역 22개 시군 가운데 장성에만 청년센터가 없어, 그간 건립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장성군은 2022년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청년센터 건립 추진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지난해 행정안전부 '지역사회 활성화 기반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며 총사업비 25억원을 확보했다.
장성군은 군민회관 인근에 부지면적 1690㎡, 건축면적 600㎡에 지상 2층 건물로 지을 계획이다. 청년소통공간, 예비창업공간, 공유주방, 다목적홀, 미디어 스튜디오 등을 갖춘다는 계획으로 오는 10월 착공에 들어간다.
김한종 군수는 "인구정책이나 지자체 활성화 사업의 핵심은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 것"이라며 "청년센터 건립을 필두로 사람이 모여드는 장성을 만드는 데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tstart2001@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건설현장 시공실태 및 산업재해 예방 집중 점검
- 커피, 바다와 다시 만나다.
- 윤 대통령,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 참석
- 강원랜드, 한국임업진흥원 업무협약 체결 ‘탄소중립 선도 역할 박차’
- 보훈공단, 캐릭터 행복이·태극이 스티커 무료 배포
- 부산시, 삼성전자와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기초단계 구축사업' 지원
- 미디어센터내일, ‘시네마리듬’ 영화 무료 시사회 개최
- 'KDF 콘서트', 성대한 케이팝 축제 성황리 마무리
- 원주시, 어린이를 위한 축제 ‘제2회 학성꿈동산 FESTIVAL’ 개최
- 인구 유입 정책 ‘come on wonju’ 프로젝트, 원주에서 살아보기’ 시범 추진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