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희용 전 광주동구청장 출판기념회 '성료'

전국 입력 2024-01-09 09:54:15 수정 2024-01-09 09:54:15 신홍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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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용이 희망찬 미래를 연다' 책 저자 사인회로 진행

노희용 전 광주동구청장이 7일 조선대장미원 앞 카페서 '노희용이 희망찬 미래를 연다' 책 출판기념회를 가졌다.[사진=노희용 예비후보측]

[광주=신홍관 기자] 4월 총선 더불어민주당 소속 광주 동남갑 지역에서 출마할 노희용 전 광주동구청장 출판기념회가 지난 7일 조선대장미원 앞 카페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노형욱 전 국토교통부장관을 비롯 문금주 전 전남도행정부지사(고흥·보성·장흥·강진 예비후보), 구충곤 전 화순군수(나주·화순 예비후보), 문인 북구청장, 박영순 전 5·18부상자회장, 박설현 조선대 우주기술연구소 책임교수, 안동규 조선대 공대 교수, 류문현 광주 북구장애인협회장, 김영우 전 광주시의원, 하주아 전 광주 남구의원 등이 방문해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최근 이재명 당 대표 피습사건으로 인해 무대와 특별행사 없이 저자 사인회로 조촐하게 진행됐다.


노 전 광주동구청장이 이날 출간한 '노희용이 희망찬 미래를 연다' 책은 왜 다시 정치인가 '미래를 연다'로 부터 마지막 '광주를 연다'까지 5 파트로 기획돼 실렸다.

노희용 예비후보의 저서. 

 

그는 "명예야 있어도 무방, 없어도 무방이다. 그러나 결코 좌시할 수 없는 것이 있다. 우리 모두 잘 사는 것, 특히 광주가 살 살고 동구와 남구가 잘 사는 것. 나는 그것을 간절히 바란다. 우리 공동체를 살려 내는 것이 시급하다. 바로 그 때문에 지금 발 버둥치며 나대고 있는 것이다."고 역설했다.


노 전 광주동구청장은 “저를 잊지 않고 찾아 주신 많은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하다"며 "오고 싶고 살고 싶은 곳 광주 동구와 남구를 위해 험난하고 어려운 일에 봉착하더라도 매사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노희용 전 광주동구청장은 광주 서산초-전남중-인성고-서울대를 거쳐 제1회 지방고시 합격 후 광주시 공보관, 문화관광정책실장, 광주 동구청장을 역임했다. /hk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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