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형욱 예비후보, 광주시각장애인들 애로사항 청취

전국 입력 2024-01-10 17:23:00 수정 2024-01-10 17:23:00 신홍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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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각장애인연합회·점자도서관 직원들 위로 격려
"앞으로 편견없이 맘 편하게 살수 있는 세상 오길 기대"

노형욱 예비후보가 10일 광주시각장애인연합회 최삼기 회장을 비롯 김일래 사무처장, 김상섭 시각장애인복지관장, 김형수 점자도서관장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예비후보측]

[광주=신홍관 기자] 4월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광주 동남 갑에 출마할 노형욱 예비후보(전 국토교통부 장관)가 10일 오전 광주시각장애인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노형욱 예비후보의 차담회는 최삼기 광주시각장애인연합회장, 김일래 사무처장, 김상섭 시각장애인복지관장, 김형수 점자도서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노형욱 예비후보가 점자도서관 어린이 서고에서 책을 보고있다. [사진=예비후보측] 

이 자리에서 최삼기 회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주차장 협소로 인한 민원있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김형수 점자도서관장의 안내로 찾아간 점자도서관에선 어린이 서고와 점자 인쇄실에서 직원들을 위로 격려한 뒤 명함에 점자를 새겨 넣는 시연도 지켜봤다.


노형욱 예비후보는 "앞으로 시각장애인들을 비롯한 모든 장애인들이 편견없이 맘 편하게 살 수 있는 세상이 오길 두 손 모아 빌겠다"고 말했다. /hk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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