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진 예비후보 "에너지 위기 대응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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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01-12 17:14:42
수정 2024-01-12 17:14:42
주남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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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자영업자 지속적인 에너지 요금 감면 돼야"

[광주=주남현 기자] 4월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광주광산을에 출마할 김성진 예비후보는 12일 "근본적인 에너지안보 기반을 구축해 에너지 국민부담을 완화하고, 에너지 위기 대응"을 정부에 촉구했다.
김 예비후보는 최근 정부의 영세소상공인 126만명에게 한차례 20만원씩 전기료 감면지원을 하기로 한 조치에 대해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전기료 폭탄을 감안하면 지원금액이 너무 적고 일회성에 그쳐 실질적인 도움에는 많이 부족하다"고 논평했다.
현재 전기·가스요금이 수차례 올라 난방비 급등 사태와 전기료 폭등 문제가 발생해 소상공인의 에너지요금에 대한 부담이 큰 상황이다"며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이고 현실적인 에너지 요금 감면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근본적으로 에너지 안보기반을 구축해야 한다. 에너지원별로 기금을 조성해 국제 에너지 가격변동에 따른 에너지 공기업의 손실을 보전하고, 가격 인상 폭과 기간을 장기간으로 분산시켜 에너지가격 급등에 따른 서민들의 요금인상 충격을 완화해야 한다"고 대안을 제시했다.
여기에 "현 정부 들어 축소한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대폭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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