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진 광산을 예비후보 '소상공인 희망 프로젝트' 공약
전통시장 신용카드 소득공제율 신설, 온라인 판매 지원예산 확대 등

[광주=주남현 기자] 김성진 광주광산구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여섯 번째 공약으로 15일 '소상공인 희망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고환율, 고금리, 고물가에 서민경제는 날로 악화되고, 코로나19와 같은 재난까지 겹쳐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은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다"며 "우리나라 고용의 약 3분의1을 차지하는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부담을 완화하고, 버팀목이 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전통시장에 적용한 신용카드 사용분 소득공제율을 소상공인 사용분까지 적용하도록 신설해 매출 향상에 기여하고, 개별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매 지원예산을 확대하는 한편, 지역상권별로도 공동 온라인 시장을 조성해 판로개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채무를 완화할 수 있는 특단의 대책이 강구돼야 한다. 새출발기금 규모를 확대해 원금탕감, 이자 감면, 상환기간 연장 등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현재 분산되어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채무 프로그램을 운영할 특화 기관을 마련하여 체계적으로 부실규모를 관리하겠다"고 대안을 제시했다.
이어 "자영업자들의 재도전을 용이하도록 폐업 비용을 상향 지원하고, 지원금 도입으로 재취업과 재도전 등 다시 서기를 지원하겠다"며 "또 상병수당을 도입해 쉴 권리와 건강권을 찾아주겠다"고 덧붙였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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