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일 광주은행장, CES 참관 통해 미래 신사업 발굴 본격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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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01-18 00:04:02
수정 2024-01-18 00:04:02
김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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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김준원 기자]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규모의 ICT 융합 전시회인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에 참관해 올해 테크트렌드를 살펴보며 광주은행 미래 신사업 발굴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17일 광주은행에 따르면 고병일 은행장은 신년사에서 강조한 디지털 경쟁력 강화와 해외사업 확장을 통한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전략적 행보로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CES를 참관했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이 CES 참여 업체로부터 출품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광주은행]
이 자리에서 고 행장은 금융업과 다른 영역의 기업들이 서로 다른 비전들을 어떻게 융합하여 구현하는지 직접 확인하며 미래산업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는 기회를 가졌다.
또 매년 고도화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그리고 모든 사업에 밀접히 접목되어 있는 선진화된 AI 기술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하며, 새로운 금융산업의 방향성을 구상하기도 했다.
고병일 은행장은 “산업뿐만 아니라 은행도 변화와 혁신에 민감히 반응해야 하고, 여러 산업과 다양한 업종들과의 협업을 통한 생존전략이 중요하다”며, “우리 지역 업체들의 CES 혁신상 수상 등 글로벌 진출에 자부심을 느끼며, 우리 지역의 미래산업을 발전시킬 업체들을 지속 발굴 및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im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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