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2024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적극 홍보 나서

[무안=김준원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오는 5월 여수에서 개최될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19일 전남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1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 현장에서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전남교육청은 오는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5일 간 여수에서 ‘공생의 교육, 지속 가능한 미래’라는 주제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를 설명하고, 부스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글로컬 교육은 학교의 기능과 역할을 지역과 국가, 세계로 넓혀 공생하는 인재를 기르고자 전남교육청이 미래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제시하고 있는 정책’임을 소개했다.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은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에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교육기관과 기업체들은 이 행사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김여선 정책국장은 “‘2024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는 대한민국 미래교육의 대전환을 가져올 기회로 생각하고 프로그램별 실행계획을 촘촘하게 준비하고 있다”며 "박람회장에서 실제로 구현되는 ‘2030 작은학교 교실’을 통해 미래수업을 직접 경험할 수 있고, 작은 학교의 미래 경쟁력을 보여 준다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kimnews@sedaily.com